여행&출장

2017.01.29 홍콩 & 마카오 ③

슈퍼컨슈머 2017. 2. 5. 00:38





2017.01.29 홍콩 & 마카오 ③



오늘의 일정 


택시로 차이나페리 도착 

터보젯페리 마카오행 슈퍼클래스/왕복표 구매 

베네시안 콘래드 시티오브드림 구경 

택시로 루안 이동 

마카오 루안 에그타르트와 커피 

성파울로 성당 

세나도 광장, 육포거리 구경 

마카오 전기자전거로 페리터미널

페리타고 침사추이 고고 

침사추이 전망대 야경 

불꽃놀이 

침사추이 대탐험 

스타의거리 

카메룬 모디 나단로드 산책 

발마사지 

맥도날드 

또 침사추이 대탐험....

편의점에서 기네스 & 물 


호텔 ㄱㄱ 



*


오늘은 마카오 가는 날 ' ')/



마카오에 가려고 일찍 일어남 

룰루 ~ 







슈퍼프리미엄 티켓으로 

다른건 자리가 없었다능..(ㅠㅠ)








배타러 가는 길 

한국인들이 엄청 많았다

약간.. 대만의 핑시선 같은 느낌...

지우펀 가는 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에 타서 바라본 홍콩섬 










이런 조식을 준다 

저 꽈배기 같은 빵 맛있음

과일도 잘 머금 








배가 출발!

한시간 정도...

좀 바깥 풍경 구경하다가 꿀잠










마카오랑 홍콩은 아예 다른 나라라서 

다시 출입국 수속을 밟습니당 


쿠쿠쿠 






하이 마카오~ 







마카오에선 

각 호텔들이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많음

이걸 타고 돌아다니면 되는데 

일단 베네시안 버스 셔틀(제일 인기 많음 ㄷㄷㄷ)

근데 사실 어떤 버스 타든 상관없어보임... (아예 지역이 다르지만 않다면)



베네시안 호텔에 도착!

구준표, 금잔디가 데이트했던 곳임! 








너무 거대해서 놀랐던

호텔들 ㄷㄷ 







카지노를 즐기는 사람들 

ㄷㄷㄷㄷ






베네시안 호텔 2층엔 이런 인공 도시가 있당 






중국인들과 뒤섞여서 사진을 열심히 찍음

ㅋㅋ







'ㅅ'







벚꽃 거리 


넘예쁨 

;ㅅ;









붉은 등 

넘 좋음. 







또다른 거리

엄청 넓어서 ... 다리가 아프당 







이런 작은 강도 있는데 

여기에서 배를 타면(곤돌라)

노래도 불러준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타는 사람이 많아 보이진 않았다. 





여긴 카지노 내려가는 계단에 등이 예뻐서...찍은건데

내려가려고 하니까 안된다고 했다

ㅜㅠ;;

신분증을 달라고 ;ㅅ; .. 







진짜 거대한 호텔...


호텔들이 쭈루룩 길을 사이에 놓고 서있는데 

호텔에서 호텔로 넘어가는 것도 너무 멀어서 

다리가 아픔.... ㅜㅜㅜ;;





비오는 마카오 ;ㅅ; 





어딜가든 화려한 호텔거리 








열심히 걷고 또 걸어서 

밥을 먹기위해 (ㅠㅅㅠ)








대만에선 못가고 

강남에선 여러번 갔던 

딘타이펑 !!



ㅋㅋㅋㅋ 마카오 딘타이펑 사랑해요 ㅠㅠㅠㅠ 

넘나 마싯어 











미친오이;ㅅ;

진짜 맛있음

마카오에 가면 오이를 드세요








혼자서 많이도 먹고

ㅋㅋㅋㅋ








딤섬만 네갠가 시켰다

룰룰 










입가심하려고 팥앙금 딤섬도 시킴 

근데 다 못머금..넘나 배부름










약간 비가 그친 

시티오브드림 



요 앞에서 택시를 탑니다.



루안으로 가요! 







생각보다 더 작은 마을이었다 





홍콩 어딜가든 귀여운 귤나무들이 많았는데 

이 마을은 특히 더 많았음 

ㅋㅋㅋㅋㅋ








조아조아!!!!

집에 가져오고싶었음 

귀여운 귤나무! 







예쁨 ;ㅅ;

비맞은 귤나무 








그리고 택시에서 내린 곳에서 조금 내려오면

이렇게 에그타르트 가게가 있다 









타르트 가게에선 바다가 보인다 

비가 왔는데 벤치는 젖지 않았다 

다행히 앉아서 쉬었음 








드디어 맛본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에그타르트~! 






성 파울로 성당 

저렇게 벽만 남아있는 곳 


근데 이곳은 마카오 여행에서 가장 지쳤던? 그런 곳이었음 


일단 사람이 ...사람이.... 너무나 많다,,,,,ㅠㅠㅠ 






엄청난 관광 명소인 듯 

마카오에선 ;ㅅ;...

그냥 루안 같은 작은 마을이 더 좋았다 ㅜㅜ 







육포거리로 들어서는 초입 






더더더 별로였던건 

이렇게 중간중간 한국 화장품 매장들이 많은데..

여행지에서 만나니 그닥 반갑지 않고 별로였음,,,ㅜㅠ 

그리고 마카오는 별로 문화재 보호 이런 개념이 없는 듯 했다 

오래된 건물에 그냥 다 샤샤 입점해있음

그냥 동네 시장 같았음 











다시 리스보아 호텔로 갑니다 ' ')/ 









거대한 리스보아호텔 두둥 

여기에서 리스보아 호텔에서 페리 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하아..사람이 많다

너무너무 많다

지나치게 많다

비가 온다...

비가...

후두둑후두둑 온다 ㅜㅠ 





그래서 나무 아래서 쉬다가 

이렇게 전기자전거 아저씨와 200달러에 

페리터미널에 가기로!!!! 








빗물이 후두둑후두둑 튀는 것 외엔 

재미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아저씨의 안전운전..

택시보다 두배나 비싼 ㅋㅋㅋㅋㅋ

그런 가격이었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기다림을 거쳐 

5시10분 페리에 탔다 







1시간동안 약간 잠 







다시 돌아온 침사추이 

어둑어둑했다 










하버시티 앞 거리는 차량이 통제됐고 

2만3000명, 나중에 홍콩뉴스를 발마사지 받으면서 보니

침사추이에만 2만3천명이 모였다고 하더라 

우루루 인파에 섞여 침사추이 이곳저곳을 걸었다 


어디든 길거리를 통제해서 길을 건너가기 어려웠다 

결국 엄청 먼 곳까지 걸어가서 길을 건널 수 있었다 


소리로만 들었던 엄청난 불꽃놀이

침사추이 거리를 또 걷고 걸어서 

발마사지를 받고 


다시 맥도날드를 찾아 헤매다가 

맥도날드에서 호텔로 오는 길도 헤매다가 

겨우 돌아왔다 



편의점에서 기네스와 물을 사서 돌아오는 길 

술집 앞에 한국인들이 있었다 

그대로 지나쳐서 다시 방에 돌아왔다 

세번째 밤이었다.